[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HMC투자증권은 13일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강동진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와 당사 전망치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했다”며 “최근 단거리 노선 수요 강세와 장거리 노선 협력관계 재개는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유럽노선 수요 부진이 아쉽지만, 미 서부항만 이슈 지속 및 미국 경기 회복, 전자상거래 수요 강세 등으로 꾸준히 화물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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