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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포그래픽>가족과 함께 보는 TV에서 나 홀로 스마트폰 시대로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스마트폰이 TV 시청 행태까지 변화시켰다. 온 가족이 마루에 앉아 드라마나 뉴스를 보는 시간은 줄었고, 대신 방에서 나홀로 스마트폰으로 TV를 보는 시간은 크게 늘었다. 


12일 방송통신위원회가 전국 3427가구에 거주하는 13세 이상 남녀 60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4년 방송매체이용행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매체별 하루 평균 이용시간에서 TV는 15분 줄은 반면, 스마트폰은 15분이 늘었다. 


2013년과 비교해 이용빈도가 늘어난 매체도 스마트폰이 유일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와 30대가 90%의 스마트폰 이용률을 기록했다. 반면 50∼60대에서는 TV 이용빈도가 91.5%∼97%로 가장 컸고, 스마트폰 이용빈도는 61%와 16% 수준에 머물렀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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