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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은행, 제2기 청년프론티어 발대식 가져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은행은 지난 10일 본점 비즈니스룸에서 변화혁신을 선도할 자발적 Young Frontier 조직인 ‘DGB 청년 프론티어’ 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출범해 올해 2기 21명으로 구성된 DGB 청년 프론티어는 젊은 직원들의 미래지향적 시각으로 조직문화 및 업무프로세스를 재해석하고, 조직에 대한 주인정신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에 대해 창조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긍정의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2030세대를 대상으로 사내공모를 통해 신청 받아 영업점과 본점, 책임자와 행원, 남-여 직원으로 균형있게 선발했다.

사진설명 : 대구은행은 지난 10일 오후 본점 비즈니스룸에서 대구은행의 변화혁신을 선도할 자발적 Young Frontier 조직인 ‘DGB 청년 프론티어’ 2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효율적인 요소를 제거하는 Work-Smart 과제 발굴, 기업문화 개선을 위한 실천적 제안, 은행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으로 미래성장의 주축으로 양성된다.

실제 지난 2014년 제1기 DGB 청년 프론티어는 은행장과 세대차이 없이 함께하는 소통행사 ‘열정 청춘마당’을 시작으로, 은행장배 아이디어 경연참가, 체감혁신 제안, 타사 벤치마킹 등 활발한 움직임으로 행내 변화혁신에 일조했다.

이어 2015년 2기 DGB 청년 프론티어들은 ‘퍼스트펭귄(최초의 펭귄, the first penguin, 용기를 가지고 도전해 조직에 큰 영향을 주는 구성원을 일컫는 말)’ 정신에 입각한 ‘퍼스트 프론티어’를 컨셉으로, 망설임 없이 용기를 가지고 도전해 조직 변화에 큰 영향을 주는 구성원이 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은행장과 함께하는 신바람 현장 TALK, 분기별 정기회의 등을 통해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현장과 실용 정신에 입각한 역동적인 소통을 1년간 수행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춥고 광활한 겨울 바다가 두렵지만, 용기 내어 먼저 바다로 뛰어들어가는 첫번째 펭귄의 도전 정신이 펭귄 무리를 이끄는 것처럼 대구은행 젊은 선구자들이 조직 혁신을 이끌기 바란다”며 “젊고 유능한 직원들의 활발한 의견 개진으로 신바람 나는 조직 문화 구축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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