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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대ㆍ경산시, 향토생활관 기금출연 협약식 가져
[헤럴드경제(대구)=김상일 기자]경북 경산시청은 지난 11일 계명대학교 본관 제1회의실에서 향토생활관 건립기금 출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경산시는 계명대 향토생활관 건립기금 2억원을 출연한다. 또 올해부터 저소득 자녀와 우수학생 등 지역출신 학생 20명을 선발해 경산시 향토생활관에 입사시킨다. 

경산시는 지역출신 우수학생들의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애향심 고취와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경북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일대학교에 향토생활관 건립비를 출연해 300여명의 향토생활관생을 선발해 왔다.


또 ‘미래를 준비하는 일등교육’을 시정목표로 수도권 소재 대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서울시 내발산동 경산학사에 대학생 공공기숙사 건립에 참여해 매년 입사생 10명을 선발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최영조 경산시장은 “향토생활관이 경산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함양시키고 우리 지역의 우수인재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코자 한다”며 “계명대학이 글로벌 사학으로 거듭 발전해 앞으로도 우리 경산시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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