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상일 기자]경북 경산시청은 지난 11일 계명대학교 본관 제1회의실에서 향토생활관 건립기금 출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경산시는 계명대 향토생활관 건립기금 2억원을 출연한다. 또 올해부터 저소득 자녀와 우수학생 등 지역출신 학생 20명을 선발해 경산시 향토생활관에 입사시킨다.
경산시는 계명대 향토생활관 건립기금 2억원을 출연한다. 또 올해부터 저소득 자녀와 우수학생 등 지역출신 학생 20명을 선발해 경산시 향토생활관에 입사시킨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5/02/12/20150212000921_0.jpg)
경산시는 지역출신 우수학생들의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애향심 고취와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경북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일대학교에 향토생활관 건립비를 출연해 300여명의 향토생활관생을 선발해 왔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5/02/12/20150212000922_0.jpg)
또 ‘미래를 준비하는 일등교육’을 시정목표로 수도권 소재 대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서울시 내발산동 경산학사에 대학생 공공기숙사 건립에 참여해 매년 입사생 10명을 선발하고 있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5/02/12/20150212000923_0.jpg)
협약식에서 최영조 경산시장은 “향토생활관이 경산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함양시키고 우리 지역의 우수인재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코자 한다”며 “계명대학이 글로벌 사학으로 거듭 발전해 앞으로도 우리 경산시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