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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광진교 8번가 공연ㆍ전시 운영사업자 모집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23일까지 ‘광진교 8번가’의 공연ㆍ전시 프로그램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자는 4월 1일부터 7개월간 공연 및 전시회 등 사업 운영을 대행하게 된다. 


‘광진교 8번가’는 2009년 8월 조성된 전망쉼터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다리 밑에 위치한 전망대이다.

실외에서는 LED 조명과 함께 잔잔하게 흐르는 한강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으며 실내에는 시민들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전시ㆍ공연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지난해 ‘광진교 8번가’에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금요 명화 감상회’, ‘토요 문화 살롱’, ‘일요열린 예술극장’ 등이 개최 됐었다.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광진교 8번가는 시민에게 열려 있는 전시ㆍ공연의 장이자 한강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이라며 “올해도 시민들에게 보다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는 광진교 8번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02-3780-0796)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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