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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저소득층에 설맞이 보일러 무상점검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7일까지 저소득층의 보일러를 무상으로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보일러 특별점검을 통해 수리가 필요한 보일러는 무상으로 수리하고 수리가 불가능한 보일러는 민간후원을 통해 무료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보일러 특별점검은 ‘사랑의보일러나눔’(대표 안용묵)과 함께 기존에 누락되거나 추가로 신청된 저소득층의 보일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보일러 점검대상가구 추천은 자치구 주민센터 또는 복지관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120 다산콜센터로 전화하면 어려운 이웃의 보일러 점검신청이 가능하다.


이와함께 시는 갑자기 보일러가 고장 났을 경우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연락처를 몰라 추위에 떨지 않도록 120 다산콜센터로 전화하면 보일러회사 서비스센터와 바로 연계되는 서비스도 지원한다. 


그밖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 제보나 도움을 주실 분들은 120 다산콜센터(120)나 ‘희망온돌’ 홈페이지(http://ondol.welfare.seoul.kr)로 신청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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