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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과학硏-연구재단 ‘선진 연구지원 체계 구축’ MOU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진 연구지원 체계 구축 및 활용을 위해 손을 잡는다.

이상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과 정민근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은 오는 11일 세종시 반곡동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서 연구지원 선진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연구회의 지원 기능과 연구재단의 과제관리 전문성 등 양측의 강점을 적극 결합해 사업기획부터 성과관리에 이르는 ‘연구개발 전 주기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는 의미다.

이 외에도 양 기관은 ▶국가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소속 전문가 활용 및 기관간 상호협력 ▶연구개발 정책ㆍ지원제도, 사업정보 교류ㆍ협력 ▶선진 연구ㆍ평가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교류 ▶ 연구개발 우수성과 발굴 및 성과의 연계ㆍ확산 촉진을 위한 기관간 상호 협력 등도 추진키로 했다.

이상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구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국가 연구개발 패러다임을 선도형 연구개발 체제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민근 이사장도 “앞으로 개방형 협력을 확대해 국가 연구개발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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