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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금 천만원…조디악코믹스 “아이디어 넘치는 웹툰 작가 모십니다”

런칭 앞둔 새 웹툰 플랫폼 조디악코믹스, 4월 1일까지 공모전

4월 1일 런칭을 앞둔 웹툰/웹소설 연합플랫폼 ‘조디악코믹스’가 공모전을 열고 신인 작가를 모집한다. 조디악코믹스 런칭 예정일인 4월 1일까지 진행되는 본 공모전에는 총상금 1,000만원이 걸려 있다.

이번 공모전의 목적은 신인 웹툰 작가를 발굴함과 동시에 조디악코믹스가 지향하는 웹툰 연합플랫폼을 작가들에게 몸소 체험하도록 하는 것이다. 연합플랫폼은 기존의 웹툰 플랫폼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새로운 개념으로, 웹툰 작가 개인 또는 집단이 조디악코믹스에 입점해 자신의 콘텐츠를 소비자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오픈마켓 형태를 띤다.

조디악코믹스 공모전에 출품된 웹툰 작품들은 자동으로 조디악코믹스의 오픈마켓인 프리채널에 등록된다. 그러면 작가는 수상을 하지 못하였더라도 공모전 마감 후 유료로 전환해 ‘프리채널’에서 자유롭게 콘텐츠를 판매 할 수 있다. 원하지 않으면 콘텐츠를 삭제할 수 있고, 혹은 마음에 맞는 다른 작가와 창작팀 혹은 회사를 만들어 채널에 입점해 웹툰 사업을 펼칠수도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조디악코믹스 자체심사 20%, 사이트 내 투표 50%, 페이스북 좋아요 30%를 합산한 결과로 선정된다. 1위(1명) 500만원, 2위(1명) 250만원, 3위(1명) 100만원, 4위(2명) 50만원, 입선(4명) 25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되며, 수상자는 향후 조디악코믹스가 직접 운영하는 ‘조디악채널’에서 연재하게 되는 기회도 얻는다.

한편, 조디악코믹스와 같은 신진 웹툰 플랫폼의 등장은 국내 웹툰 시장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드러내는 것이기도 하다. 당초 네이버와 다음카카오라는 거대 포털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웹툰 플랫폼은 점차 레진코믹스 등 중소 플랫폼으로 세분화되는 추세. 덕분에 웹툰의 대중화는 물론, 해외 진출까지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웹툰 독자 천만 명 시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웹툰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조디악코믹스의 성과가 기대되는 상황. 전문가들은 조디악코믹스가 가져 온 연합플랫폼의 개념이 웹툰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4월 1일까지 진행되는 조디악코믹스 런칭 기념 공모전은 티저 홈페이지(www.zodiaccomics.com)에 웹툰을 3화 이상 연재할 경우 자동으로 응모되며, 해당 사이트에서 다른 작가의 출품작도 평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조디악코믹스의 연합플랫폼 개념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예비 작가들은 관련 블로그 및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참고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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