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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A생명 창립 13주년…사회공헌활동 통해 기념행사 대체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PCA생명은 창립 13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이 나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

PCA생명은 창립기념일인 7일보다 하루 앞선 지난 6일 전 임직원들은 자체 창립기념행사를 대신해 한국 진출 13년을 기념하며 소외된 이웃 돕기에 나섰다.

우선 설맞이 떡국 나눔 활동을 통해 서울 은평구 내 200여명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명절 음식을 마련, 제공하는 한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가정을 직접 방문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아울러 사전에 준비한 작은 선물과 한과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서울 역삼동 소재 본사에서는 중앙대학교 현혈 센터의 지원을 받아 외부 봉사 활동이 어려운 임직원들의 헌혈 활동을전개하고, 기부로 모아진 헌혈 증서를 도움이 필요한 기관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김영진 PCA생명 사장은 “13년간 비즈니스를 할 수 있었던 감사를 우리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됐고, 전 임직원들이 동참해 줘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하는 한편 우리 사회와 소외 받는 이웃들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PCA생명은 지역 사회 지원을 위해 시니어 후원 및 어린이 경제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PCA 매직넘버 봉사단’을 중심으로 봉사 활동을 확대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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