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냄비에 물을 올리고 물이 알맞게 끓으면 사용자에게 알람으로 알려주고 라면스프와 면을 라면 봉지에 적힌 시간대로 타이머를 설정한 후 투입, 설정된 시간이 지나면 라면쿡이 알람으로 알려주고 가스 불이 자동으로 꺼지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특히, 라면 면발의 굵기에 따라 3분, 4분, 5분으로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어 어떤 종류의 라면을 끓이더라도 최적의 상태로 완성할 수 있다.
또 린나이 고화력 버너를 채택해 처음부터 끝까지 강력하게 끓여주기 때문에 분식집에서 먹는 라면 맛을 가정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각종 채소 데치기, 인스턴트 식품, 물만두, 호빵 삶기 등 정확히 시간을 조절해야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는 다양한 요리에도 응용할 수 있다.
신동윤 기자/realbighea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