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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춘철 관광객 30%증가, 올바른 우리역사 알린다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중국 관광객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월 11일(수)부터 중국 관광객 및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들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이야기소책자(‘스토리북’)를 제작, 배포한다.

올해 중국 춘절(春節) 연휴기간(2. 18. ~ 2. 24.) 동안 한국을 방문할 중국 관광객 수가 작년 대비 약 30% 증가한 12만 6000여명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문체부는 특히 궁궐관람 예절과 문화역사 정보를 담은 리플릿을 제작, 주요 관광지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는 궁궐 내에서 중국 관광객의 흡연과 쓰레기 무단투기 등 관람예절에서 벗어난 행동으로 눈살을 찌프리게 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리플릿은 2월 11일부터 한국여행업협회를 통해 중국전담여행사의 관광통역안내사 및 중국 관광객에게 배포되며, 춘절 연휴를 앞둔 2월 16일에는 경복궁에서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리플릿 배포 행사가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소책자 ‘스토리북’은 2월 13일부터 중국전담여행사, 관광통역안내사협회 등을 통해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들에게 배포되며, 관광공사 애플리케이션 ‘케이북스(K-Books)’에는 다음달 초에 등재할 예정이다.

또한 경복궁, 창덕궁, 수원화성 등 중국 관광객이 주로 방문하는 관광지 7곳을 선정하여, 관광통역안내사들이 이들 관광지를 재미있고 정확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형식의 소책자인 ‘스토리북’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스토리북’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실제 해설을 활용해 전문 역사 작가가 원고를 작성하는 방식을 채택했고, 한글과 중국어(간체자)를 병기하여 관광통역안내사들이 현장에서 활용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스토리북’의 내용은 한국관광공사의 외국어 홍보간행물 애플리케이션인 ‘케이북스(K-Books)’에도 등재,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리플릿은 2월 11일부터 한국여행업협회를 통해 중국전담여행사의 관광통역안내사 및 중국 관광객에게 배포되며, 춘절 연휴를 앞둔 2월 16일에는 경복궁에서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리플릿 배포 행사가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소책자 ‘스토리북’은 2월 13일부터 중국전담여행사, 관광통역안내사협회 등을 통해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들에게 배포되며, 관광공사 애플리케이션 ‘케이북스(K-Books)’에는 다음달 초에 등재할 예정이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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