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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투증권, ‘하나금융지주 실적 기대치 크게 못미쳐’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8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에 크게 못미쳤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이철호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4분기 순이익이 513억원에 그쳤다. 3분기 결산 후 기대했던 2032억원을 크게 못 미쳤다”면서 “연간 지배주주순이익이 0.4% 늘었다고 의미 부여하기에도 역부족”이라고 말했다.또한 “결과적으로 1~3분기까지는 우호적인 평가를 이끌어 낼 실적을 보여왔지만 4분기에서 모두 반납한 격”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높은 변동성 앞에 FY15 전망도 움츠러들 수 밖에 없다며 투자 ‘중립’의견을 유지한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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