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살이 실습터는 네일아티스트, 와인소믈리에, 커피바리스타, 푸드코디네이터, 공예디자이너, 업사이클링도자기페인팅, 홈오거나이저, 플로리스트, 도시농업코디네이터, 복지건강운동전문가, 두피관리사, 웰빙발효식품비즈니스 등 참살이 업종의 경력자, 초급기술자, 경력단절자에게 수준 높은 전문교육 프로그램과 실습공간을 제공하고 실전 창ㆍ취업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중기청은 참살이 실습터를 지난 2011년부터 전국 각지에서 운영해왔으며, 이번에 기존 10개 기관과 맺은 협약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새롭게 운영기관 모집에 나서게 됐다.이번에 참살이 실습터로 선정된 기관은 향후 1년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필요한 경비를 최대 1억7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전국적 참살이를 통한 창ㆍ취업 활성화를 위해 종래의 10개 실습터를 12개로 확대 지정하고, 기본ㆍ특화ㆍ신규 과정 실습터 외에 창업 전 준비기간(3개월)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수료생에게 창업실습공간을 제공하는 창업실전과정 실습터(2곳)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대학 또는 지방자치단체로서 상시 운영이 가능한 교육(실습) 장소와 기자재 제공이 가능해야 하고 창ㆍ취업 연계지원 능력을 보유해야하며, 주관기관 단독 또는 주관기관과 참여기관의 컨소시엄 형태로도 신청 가능하다.
최종선정은 실습터별 운영계획서의 타당성을 우선 심의하고, 기관 역량, 지역별 시장수요 등을 감안하여 권역별로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지원사업 신청서 및 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3월 6일 오후 6시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교육담당자 이메일(thgml98@semas.or.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를 참고하거나, 중소기업청 지식서비스창업과(042-481-3982),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교육팀(042-363-7824,78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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