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과 대한민국발레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인숙)는 제5회 ‘대한민국발레축제’ 참가작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발레축제’는 오는 6월 2일부터 6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지난 2014년 ‘대한민국발레축제’의 경우 25일간 16개팀이 CJ 토월극장, 자유소극장 등에서 관객들과 만났다. 발레 관람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기획된 세번의 무료 야외공연에는 총 5600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공모 분야는 클래식 또는 창작발레이며, 1000석 규모의 CJ 토월극장과 350석 규모의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될 작품을 선정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예술의전당 대관 및 제작지원금과 연습실 사용 등을 지원받게 된다. 


대한민국발레축제(www.bafeko.com)나 예술의전당(www.sac.or.kr)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 혹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마감일은 오는 17일이다. (문의:02-580-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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