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장훈, 배우 최민수와 합동 콘서트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가수 김장훈이 배우 최민수와 합동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장훈의 소속사 공연세상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되는 김장훈 ‘국가대표’ 콘서트가 조기 매진되면서 10일과 25일 2회 공연을 추가했다”며 “추가되는 2회 공연 중 하루인 25일을 최민수와 합동 콘서트로 진행할 예정이며 5일부터 최민수의 개인연습실에서 공연 준비에 들어 간다”고 4일 밝혔다.

최민수는 지난 2013년 자신의 밴드 36.5˚C를 결성해 정규앨범 ‘트라이브 록산(Tribe Rocksan)’을 발매한 바 있다. 


김장훈은 “최민수는 매우 독창적이고 뛰어난 뮤지션이지만, 뛰어난 연기자여서 그의 음악이 세상으로 좀 더 나오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다”며 “한번이라도 뮤지션 최민수의 앨범을 듣거나 그의 공연을 보면 수많은 노력과 자아성찰을 통해 얼마나 자기소리와 자기철학을 발산하는지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장훈은 “이번 합동 콘서트는 기존의 형식을 깨고 사람들의 상상을 깨는 흥미롭고 희한한 공연이 될 것”이라며 “최민수와 김장훈이라는 ‘상남자’ 뮤지션들의 조합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12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