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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고록 출간 하루만에 ‘MB의 비용’ 출간…대통령 저서 정면 반박
[헤럴드 경제] MB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과 상반된 내용을 담은 ‘MB의 비용’(알마)이 3일 출간돼 화제다.

‘MB의 비용’은 2일 발간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저서 ‘대통령의 시간’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내용이라서 향후 미치는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대통령의 시간’을 통해 과거 대통령 재임기간 시행했던 정책, 그중에서도 현재까지 논란이 되는 정책들에 대해 과감하게 견해를 밝혔다. 저서에서는 자원외교, 4대강 사업 등에 관해 긍정적인 부분만을 논하고 있다. 


‘MB의 비용’은 MB정부의 세금 탕진과 실정의 기록을 정교한 수치로 분석한다. 각 분야 16인의 전문가가 MB정부가 발생시긴 문제를 조목조목 짚으며 그 피해 금액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MB의 비용’은 총 2부로 구성됐다. ‘MB의 비용’ 1부에서는 피해 금액 추산이 가능한 이명박 정부 당시 추진 정책(4대강 사업, 자원외교, 원전문제, 한식 세계화, 기업 비리·특혜)에 대해 다뤘다. ‘MB의 비용’ 2부는 남북관계, 언론·인사문제, 부자감세 등에 대한 내용을 기술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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