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東京都)와의 협력사업을 위해 일본을 찾은 박 시장은 2일 주일 특파원 간담회에서 정 감독 문제에 대해 “고민은 있다”며 “대안을 찾아야 하는데…. 찾지 못하면 이 분(정 감독)과 계약해야 하는 것이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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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울시향이 아시아 최고 수준이라는 것은 대체로 인정받는 바”라며 시향의 수준이 자신의 시장 임기 중에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아서는 곤란하다는 인식을 피력했다.
한편 박 시장은 임기 중 자신의 ‘브랜드’가 될 사업으로 ‘한양도성 사업(한양도성과 그 주변을 정비하는 사업)’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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