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한국문인협회는 문효치(72) 시인이 지난달 31일 열린 임원선거에서 임기 4년의 이사장에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문 신임 이사장은 1966년 서울신문·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으며 한국현대시인협회 상임이사, 문인협회 시분과회장, 계간 미네르바 주간 등을 역임했다.
강희근 시인, 양왕용 시인, 박찬선 시인, 한분순 시조시인, 소설가 이광복 씨, 수필가 정목일 씨, 아동문학가 하청호 씨는 각각 부이사장으로 당선됐다.
mee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