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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류동 맑은미소치과, 올바른 임플란트 위한 치주질환 관리법

최근 한 대학병원이 연구한 자료에 따르면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이 치주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치주질환은 치아주변의 잇몸, 치주인대, 치조골 등에 병이 생겨 치아주위조직이 바람 든 것처럼 붓고 피가 난다고 해서 흔히 ‘풍치’라고도 한다.

40세 이상의 장노년층의 경우 80~90%에서 잇몸질환이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염증이 진행되면 잇몸과 치아 사이가 더욱 벌어지고 치조골과 치주인대가 파괴돼 결국 흔들리는 치아를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해야 해서 평소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문제는 잇몸병을 오랫동안 방치하면 암이나 치매가 발생할 확률이 높고, 임플란트 식립이 잘 안 된다는 점이다.

실제 미국뉴욕대학이 1988년미국인 1만 2천명을 잇몸병 여부에 따라 두 집단으로 나누고 18년 후인 2006년 두 집단의 암사망률을 비교한 결과, 잇몸병이 있는 사람의 암사망률이 2.4배나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오류동 맑은미소치과 천왕역점 김민성 대표원장은 “시술 후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술이나 담배는 피하고 음식섭취 후 구강 내에 이물질이 남지 않도록 치실과 양치질을 병행해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며 “3~6개월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통해 적극적인 치아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민성 원장은 또 “치주질환 환자의 임플란트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과 검사를 통해 시술 받는 것이 좋다”면서 “철저한 혈당관리 및 사후관리가 이루어져야 100세 시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맑은미소치과는 치주질환 환자의 임플란트 시술분야에서 풍부한 임상경험과 첨단장비를 보유, 환자의 안전과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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