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FIFA랭킹 69위)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6시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호주 대표팀(FIFA랭킹 100위)과의 ‘2015 AFC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1-2로 패했다.
전반 45분 마시모 루옹고(스윈던타운)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았지만, 후반 46분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꽂아 1-1을 만들었다. 그러나 연장 전반 15분에 또다시 호주에게 한골을 허용했다.
아쉬운 패배에 네티즌은 “손흥민 잘했다. 김진현의 슈퍼세이브도 빛났다” “한국 호주 축구 결승전, 호주가 잘했네” “한국 호주 축구 결승전, 홈 그라운드의 이점이 있었나. 아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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