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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효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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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서울대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전국요양병원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1등급 요양병원으로 선정 되었다.

이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평가한 전국 980개 요양 병원 중 약 11%만 1등급 요양병원으로 선정되었는데, 평가를 위해 크게 구조부문과 진료부문으로 나눈 다음 35개 세부지표를 설정하여 세밀하게 평가를 진행하였다.

구조 부문에서는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의료 인력들의 어느 수준 인지, 근무의 이직률, 필요 인력이 어느 정도인지 평가를 진행하였다. 또한 진료부문에서는 진료과정과 결과를 평가를 하였는데, 환자의 신체와 피부상태, 영양관리 상태, 정기적인 체중 측정 여부, 입원 중인 65세 이상 노인에 대한 치매검사 시행 여부 등을 평가하였다.

이를 통해 5개 등급을 나누어 평가가 이루어지는데, 서울 대효병원은 당당히 상위 11%에 해당하는 1등급 판정을 받으므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요양병원이 되기 위한 자리 매김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

서울대효병원은 이번 전국요양병원 적정성 평가뿐만 아니라 지난 2010년에도 요양병원평가에서 1등급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봐 있다.

또한 지난 해에는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KOIHA)이 실시한 요양병원 대상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도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하였다. 보건복지부에서 의료기관인증평가는 총 207개의 정규항목과 시범항목으로 나뉘어 평가가 진행되는데,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충족하였다.

병원 관계자는 서울대효병원은 대한민국 재활요양병원의 기준으로 자리잡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서울대효병원에는 신경과 전문의와 재활의학과 전문의, 내과 전문의 등을 포함하여 약 120명의 직원이 진료를 보고 있다.

또한 뇌졸중이나 중풍, 중증 뇌손상을 앓고 있는 뇌신경계 질환 환자들에게 양한방을 접목시킨 진료를 진행하므로 수준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city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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