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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타지 마술 인기 급상승, 마술사 이형우 누구?
최근 마술계의 떠오르는 루키로 화제 몰이를 하고 있는 마술사 이형우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마술사 이형우는 지난 2013 BIMF(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에서 영예의 3관왕을 수상했고 2014년에는 ‘TMA 인비테이션’, ‘FISM ASIA’ 등 유수의 세계 마술 대회에서 한국대표로 출전하며 실전 무대 경험을 쌓아온 실력 있는 마술사다.

이형우의 주 종목은 마술에 스토리를 담은 제네럴 마술 부문. 책을 소품으로 활용한 이 공연은 마치 해리포터 영화를 연상케하는 신비스롭고 몽환적인 느낌의 판타지 매직 스토리다.


이형우는 “평범한 학생이 우연한 계기로 신비의 마법책을 만나게 되고, 눈앞에서 펼쳐지는 마법과 같은 일들로 행복해하는 마술을 스토리로 표현한 작품”이라고 밝히며 “마술에 필요한 소품도 오랜시간 수작업으로 제작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매직쇼”라고 설명했다.

소속사인 브이매직 관계자는 “완벽한 무대연출을 선보이기 위해서는 수많은 노력과 연습이 필요하며, 단 10분의 짧은 마술 스토리 개발을 위해서도 마술사들은 수년간의 준비 작업과 연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다양한 마술대회 수상 경력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도 초청받고 있는 마술사 이형우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제공: 브이매직)
고영권 이슈팀기자 /smuf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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