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강남구 서초동에서 열린 ‘게임의 전설 철권7: 왕의 귀환’(이하 철권7) 런칭 행사에 참석한 남규리는 철권 세계챔피언 배재민과 대결을 펼쳤다.
평소 철권을 즐겨하는 것으로 알려진 남규리는 신규 캐릭터 카타리나를 선택해, 클라우디오를 고른 배재민을 3-2로 꺾었다.
사진 = 남규리 트위터 |
이날 경기는 이벤트 매치로 배재민이 제 실력을 발휘했는지는 의문이나, 20년 간 철권을 즐겨온 것으로 알려진 남규리 또한 발군의 실력을 뽐냈다고.
한편 남규리는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철권귤. 오늘은 꼭 콤보를 마스터 하기!”라며 경기전 철권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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