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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도 ‘탈’도 많은 겨울빨래엔 액체세제 쓰세요
- 찬물에도 쉽게 녹아 세제찌꺼기 없어
- 퍼실, 향기ㆍ컬러케어ㆍ알러지케어 기능 등 세분화된 제품으로 소비자 공략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겨울철에는 세탁을 자주 하지 않게 되고, 의류의 부피도 큰 편이라 하루 이틀만 세탁을 미뤄도 세탁기 가득 세탁물이 쌓이기 일쑤다. 하지만 한번 입었던 옷을 세탁하지 않고 장시간 방치해 놓을 경우에 옷에 묻은 미세 먼지, 피부 각질 등으로 인해 세균이 발생하기 쉽다.

뿐만 아니라 겨울 세탁은 보다 낮은 수온으로 세탁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세탁이 잘 되지 않고 세탁 후 세제찌꺼기가 남기도 한다. 세제찌꺼기는 세탁기 안의 세균과 곰팡이 증식의 원인이 되며, 세탁 후 옷에 남은 세제찌꺼기로 인해 피부염이 발병할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환자들에게서는 피부가 가렵거나 발진 형태로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이처럼 ‘양’도 ‘탈’도 많은 겨울 빨래에는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분말 세제보다는 액체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액체 세제의 경우 찬물에서도 쉽게 용해 돼 세탁 후에도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9살, 6살 남매를 두고 있는 주부 조은영(39ㆍ경기도 수원)씨는 “겨울철 빨래는 온수 설정을 따로 하지 않으면 세제가 잘 녹지 않아 신경 쓰이곤 했는데, 액체 세제로 바꾼 후 세제찌꺼기 걱정 없이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액체세제 시장은 2013년 52%에서 2014년 59%로 점유율이 확대되면서(Kantar World Panel Household Panel YTD 12P 기준) 세분화된 소비자의 니즈를 위해 업계는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액체세제를 출시하고 있다. 이에 선택의 폭이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은 각 가정에 필요한 기능의 세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국내 액체세제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퍼실은 탁월한 세척력은 기본으로 하면서 추가 기능을 더한 파워젤, 컬러젤, 라벤더 코튼 프레쉬, 센서티브젤 등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세제 선택을 돕고 있다.

파워젤은 100년 전통 독일 기술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세척력을 보장하는 퍼실의 대표 제품이다. 한편 컬러젤은 컬러케어 효소와 PVP 이염방지제를 통해 색깔 옷을 더욱 선명하고 환하게 해주는 컬러케어 기능이 추가됐으며, 라벤더 코튼 프레쉬의 경우 천연 라벤더 에센셜 오일 함유로 상쾌한 라벤더 향이 오래도록 지속된다. 센서티브젤은 ‘유럽 알러지 인증센터(ECARF)’로부터 아토피 피부 환자를 대상으로 한 피부과 테스트를 통과해 알러지 케어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강력한 세척력을 유지하면서 알러지 반응과 자극을 최소화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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