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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서구청, ‘설맞이 장보기 행사’ 가져
[헤럴드경제(대구)=김상일 기자]대구 서구청은 다음달 11∼16일까지 공무원, 유관기관, 각급단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 온라인 쇼핑몰 등 대형유통업체의 지역진출로 상권 위축 및 매출 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매출증대를 위한 것으로 ‘온누리 상품권’ 자율 구매를 유도하고 솔선수범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설 연휴 전일인 17일까지 ‘온누리 상품권’ 집중판매 기간을 정해 3억8000만원을 판매목표로 직원, 유관기관, 주민들에게 집중 홍보한다.

이와 함께 구산하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매월 1․3째 수요일을 전통 시장 이용의 날로 지정해 중식 및 먹거리 체험, 장보기 등을 가진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날로 급변하는 유통산업계속에서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와 경쟁해야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상거래 활동으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해야 한다”며 “우리 구민들도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우리 고유의 전통과 정서가 깃든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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