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정신 못차린 위메프…갑질해고 이어 가격 뻥튀기
[헤럴드경제]위메프가 갑질 논란에 이어 호갱 논란까지 일으켰다. 추락하는 신뢰도를 잡을 길이 없어 보인다.

소셜커머스업체 위메프가 최근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수미칩 허니머스타드’를 정가보다 비싼 가격에 판매해 뭇매를 맞고 있다.

‘수미칩 허니머스타드’는 한 봉지에 소비자 가격 2400원으로 세 봉지이면 7200원이다. 하지만 위메프에서는 ‘수미칩 허니머스타드’ 세 봉지를 정가보다 비싼 7900원에 판매해 소비자들의 비난을 샀다.


소비자들의 항의가 거세지자 위메프 측은 결국 ‘수미칩 허니머스타드’ 가격을 한 봉지에 1900원으로 인하했다. 그러나 성난 소비자들은 불매운동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앞서 위메프는 신입사원에게 강도 높은 수습업무를 시킨 뒤 2주 만에 전원 해고하며 ‘갑질 해고’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는 곧 불매운동으로 이어졌으며, 그 결과 위메프 홈피의 1월 셋째주 순방문자는 전주보다 6%가량 줄어들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