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2015 부산창업박람회’가 오는 4월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시기에 접어들면서 올해도 여전히 창업 열풍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면서 새로운 분야의 창업 아이템 및 프랜차이즈 본사의 지역 시장 진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기존에는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이 증가했지만 앞으로 새로운 아이템이나 틈새시장을 노려 판로를 개척해나갈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부산, 울산, 경남 동남권 최대 규모의 창업박람회로서 예비창업자 또는 업종 전환자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마케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외식업, 교육, 유아, 건강, IT, 레저, 신사업,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한 업체가 참여할 예정으로 창업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업종과 아이템을 공유하며 컨설팅까지 가능해 창업에 관한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다.

청년층에게는 인생의 도전, 퇴직자에게는 제2의 인생이라고 불리는 창업ㆍ창업을 하기 위해 선진 창업아이템과 실생활형 성공 사례들을 벤치마킹하고 창업 모델로 만들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7회째로 이어지는 이번 박람회는 내실 있는 구성으로 준비되어 프랜차이즈 본사에게는 가맹 모집의 기회를,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
세부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부산창업박람회 홈페이지(www.bexpo.co.kr) 또는 박람회 사무국(070-8797-672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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