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SBM, 프리미엄 브랜드 곧출시, “신 한류 이끌 것”

‘GUERISSON 9 complex(게리쏭 나인 컴플렉스 마유크림(사진))’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주)에스비마케팅(SBM/대표이사 류청우)에 따르면 곧 기존제품의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 한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보인다.

새로운 브랜드는 마유를 기본 베이스로 자연치유적인 원료만을 사용해 유익한 미생물이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유해 미생물들이 증착되지 않도록 하는 근본적인 여건을 조성해 매력있고 탄력있는 스킨케어 효과를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

기존 ‘게리쏭 나인 컴플렉스 마유크림’은 말의 지방 조직에서 추출한 성분과 세라마이드를 함유한 크림으로 72시간 보습 유지력을 가지며,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개선해주는 효과도 탁월해 작년 한해만 3천만개 이상 판매되어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업계는 프리미엄 제품라인이 출시될 경우, 기존 제품과 함께 시너지를 내 신한류를 이끄는 대표상품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런 기대를 반증하듯 최근 관련 상표권 소송도 이슈가 됐다. SBM이 (주)클레어스(이현구, 한백 공동대표)를 상대로 국내 대표적 마유크림 브랜드인 ‘게리쏭 나인 콤플렉스(사진)’에 대한 상표권 사용과 관련한 소를 제기한 것.

SBM측에 따르면, 클레어스측은 SBM의 허락 없이 일방적으로 특허청에 상표권 등록을 해 사용함으로써 SBM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했으며, 상품공급계약을 작성한 뒤 단가를 부풀리는 방법으로 매출액 일부를 편취했다.

SBM 관계자는 “제품은 SBM이 투자해 개발했고, 판매 수익을 반반씩 나누기로 계약이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표권 수익에 대한 공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계약을 어겼다”면서 “지난 8일 클레어스가 출원한 상표권에 대해 무효심판청구의 소를 제기했고, 동시에 디자인 출원 신청을 마친 상태”고 밝혔다.

한편, SBM의 소 제기와 관련해, 클레어스 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 발표나 대응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SBM 관계자는 “클레어스 외에도 자사가 상표권을 가지고 있는 ‘IM Beauty'를 (주)스피어테크가 사용하고 있어 조만간 추가 법적 조치를 하는 등 업계의 발전을 저해하는 지적재산권과 관련한 도덕적 헤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