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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회는 한번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예체능재수, 미대재수를 위한 재도전 마음가짐 5가지

2015학년도 미대입시도 이제 그 종착점을 향해 가고 있다. 2월에 정시추가모집과 전문대정시가 아직 남아있지만, 4년제 미술대학 입시는 다가오는 1월 29일 종결되면서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원하던 결과를 얻은 학생들과 아쉬움으로 다음 기회를 생각하는 학생들로 나누어지게 된다.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많은 수의 학생들이 재도전을 택하겠다는 결정도 바로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한다. 미술대학에 가기 위해선 실기와 필기를 모두 준비해야 한다. 따라서 다시 한 번 인고의 과정을 거쳐 목표달성에 이르는 과정을 선택하는 것은 참으로 힘든 결정이다. 이에 새롭게 시작된 2016학년도 대학입시에 관련된 몇 가지 정보와 학습의 Tip을 웰스에듀학원(http://wellsedu.co.kr/)과 함께 점검해보자.

1)수시모집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수집하라 - 다양한 입시정보 중에서 본인이 원하는 대학의 입시정보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2016학년도 대학별 수시요강은 4월경 발표될 예정이다. ‘일단 가고 보자’, ‘아무 대학이나 걸려라’, ‘그 때가서 보자’ 는 정말 피해야 할 마음가짐이다. 긴 시간동안 맞춤형 준비한 수험생과 여름이 지나서야 준비한 수험생의 차이가 바로 당락의 요인이다. 목표설정을 뚜렷하게 해야 여름 이후에 지치지 않는다.


 
2) 실기와 필기의 균형을 잡아라 - 입시의 결과를 미리 알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따라서 미리 실기나 필기 중 한 분야에 대한 노력을 접어버리는 것은 승률을 반쯤 낮춰놓는 행위이다. 비 실기전형이나 실기전형 중 하나만 택해서 나머지 분야를 홀대하는 것은 본인이 여러 번 입시에 도전할 의지가 없는 이상 너무 큰 모험이다. 현재 자신에게 부족한 분야를 잘 파악한 후, 얼마만큼의 노력을 투자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하는 것 이 중요하다.

3) 고민의 시간을 줄여라 - 고민은 깊고 짧게 해야 한다. 재도전에 대한 결심이 서면 바로 필기와 실기시험 준비에 매진해야 한다. 모든 가능성에 대해 고민만 하고 있다가는 곧 여름이 온다. 상당수의 학생들이 2월 정도까지 입시실패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방황한다. 또 반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나름대로의 대학생활을 즐기다가 여름경에 합류해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 입시는 수험생들의 준비과정이 어느 정도로 충실했는지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시간투자가 필요하다. 당연히 빨리 시작할수록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늦어도 2월에는 시작해야 한다.

4) 연계문제는 수비, 비 연계문제는 공격 - 2016학년도 EBS연계교재 중에 N제가 국어와 영어영역에서 제외되었다. 또한 영어의 경우 연관어휘의 수도 절반정도로 감소되었다. 따라서 예년보다 연계교재의 수와 학습량이 줄어들고 난이도가 평이하게 출제되는 경향에 따라 올해도 학생들이 체감하기에 상당히 쉽게 나올 듯하다. 하지만 입시는 상대평가다. 쉬우면 쉬운 만큼의 부담이 있다. 작은 실수로 성적이 곤두박질치기도 하고, 평소와 다른 좋은 결과를 받기도 한다. 그렇다면 EBS 비 연계 출제영역에 대한 준비가 어느 해보다도 더욱 강조되어 마땅하다. 원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해야 하고, 단순암기식 학습은 최소한으로 자제해야 한다. 출제범위가 정해져 있는 연계교재에 대한 공부가 수비라면, 미지의 범위에서 출제되는 비 연계문제 공격준비를 지금부터 해야 한다. 아무래도 여름이 지나면 학습량에 대한 부담으로 원리위주의 공부에 대해 소홀해지기 때문에 지금부터 기초를 잘 다져둬야 한다.
 
5) 관리를 냉정하게 하라 - 자기 자신에 대한 냉정한 눈이 필요하다. 자신의 점수를 자신의 평균점수보다 약간 높게 인정하는 학생들은 게을러지기 쉽다. 긍정적인 것과 허상을 좇는 것은 다르다. 작년 모의고사와 수능성적에 대해 평균을 내보고 취약점을 파악한 후 학습계획을 짜야한다. 그리고 나면 가장 중요한 단계가 기다린다. 이번 입시의 성공여부를 쥐고 있는 것은 바로 이 두 글자다. “실. 천.” 계획이 아무리 좋아도 실천할 환경이나 의지가 없기 때문에 지난 시험에서 실패한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본인이 혼자 힘으로 할 수 있는 지, 혹은 어떻게 해야 밀착관리가 잘 이루어질 지에 대해 따져봐야 한다. 결국 나에게 얼마만큼의 신경을 쓸 수 있는 환경인지가 중요하다.

실제로 서울대반을 개설한 강남웰스에듀학원은 2월 개강을 앞두고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작년 서울대 지원자 전원이 학력기준을 모두 통과했고 절반이상의 학생이 최종합격했는데, 이것은 철저히 분화된 학습과정에 잘 따라준 학생들의 노력과 학원의 개별밀착관리의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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