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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요병 날려주는 스트레스 해소 음식 7가지
[헤럴드경제=소셜미디어 섹션]월요일이다. 주말 내내 멀쩡하던 세상 모든 직장이 고통을 호소하는 하루다.

유독 피로감이 심하고,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월요일에는 심지어 시간도 잘 가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든다.

바로 월요일마다 나타난다는 ‘월요병’ 때문이다.

이 월요병은 바로 스트레스로 인한 심리적 질병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소개한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음식으로 월요병을 타개해보자. 


▶아몬드가 들어간 다크 초콜릿=다크 초콜릿은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 감소에 탁월한 효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도 보고된 바 있다.

여기에 에너지를 높이는 단백질과 몸에 좋은 단일불포화지방이 들어있어 우울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아몬드를 같이 먹으면 효과 만점이다.

▶호두,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호두와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와 호박씨 같은 씨앗에는 섬유질과 항산화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피스타치오가 수학 시험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의 불안감을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호두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우울증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캐슈와 아몬드에 들어있는 셀레늄은 기분을 좋게 한다.


▶고구마=단맛이 강한 고구마에는 낙관적인 생각을 증진시키는 영양소인 카로티노이드와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특히 고구마는 혈당을 상승시키지 않으면서 단맛을 느끼게 한다.

▶베리가 들어간 요구르트=저지방 요구르트에는 신체가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 전달 물질을 분비하는 데 필요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다.

여기에 스트레스를 없애는 항산화제와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신선한 베리를 곁들여보자.

▶채소 카레=고추에 들어있는 캡사이신은 진통 효과가 있는 엔도르핀을 분비하게 한다. 또 카레 있는 커큐민은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뇌의 주요 부위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시금치에 들어있는 마그네슘은 긴장으로 인한 두통을 완화한다.

카레에 고추와 시금치 등 채소를 섞어 요리한 채소 카레를 먹고 나면 몸이 포근해지는 효과를 느끼는 이유다.

▶녹차=녹차에 들어있는 아미노산인 테아닌은 압박감 속에서도 평온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한 녹차에는 카페인도 들어있어 집중력을 높여준다.

▶와인=알코올은 중추 신경계 저하제 역할을 함으로써 혈압을 낮추고 긴장을 완화시킨다.

건강에 좋은 플라보노이드와 항산화제는 건강을 위한 덤이다.



onli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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