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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드, 자율주행 기술 혁신 위한 새로운 실리콘밸리 연구 센터 개소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포드가 팔로알토 연구혁신센터(Research and Innovation Center Palo Alto)를 개소, 글로벌 연구팀을 확대한다.

새 연구소는 특히 포드의 커넥티비티, 모빌리티, 자율주행, 고객경험 및 빅데이터 분야 혁신 기술의 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마크 필즈(Mark Fields) 포드 CEO는 “포드는 스스로를 자동차 기업이자 동시에 모빌리티 전문기업으로 보고 있다. 이는 비즈니스 전반에서 혁신을 추진하기 때문”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연구센터는 실리콘밸리의 혁신 기술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포드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특히 커넥티비티, 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분야를 중심으로 고객이 원하는 바와 필요로 하는 바를 미리 예측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개소한 팔로알토 연구혁신센터 외에도 포드는 글로벌 연구혁신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한 상태다,

특히 미시건 주 디어본에 위치한 연구혁신센터의 경우, 첨단 전자, 휴먼-머신 인터페이스, 재료 공학, 빅데이터 및 분석기술 분야에 집중하고 있으며, 독일 아헨 소재 연구혁신센터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연구, 운전자 지원 기술 및 능동 안전 시스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새로운 연구시설 개소로, 포드는 올해 말까지 연구인력 125명으로 구성된 실리콘밸리 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제조업체 연구센터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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