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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은 겨울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3월엔 변덕 날씨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앞으로 3개월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다. 3월은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3일 발표한 ‘3개월(2∼4월) 전망’에서 2월에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많겠다고 전망했다. 기온은 평년(평균기온 1.1도)보다 높을 확률이 45%, 비슷할 확률이 40%, 낮을 확률은 15%로 예측했다.

강수량은 평년(35.5㎜)과 비슷할 확률이 50%, 평년보다 적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25%이다.

3월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저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지만, 일시적으로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 변화가 클 때가 있겠다.

기온은 평년(평균기온 5.9도)과 비슷할 확률이 45%,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40%,낮을 확률이 15%로 분석돼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강수량은 평년(56.4㎜)과 비슷할 확률 40%, 평년보다 적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30%이다.

4월에는 기온과 강수량 모두 평년(12.2도·78.5㎜)과 비슷할 확률 40%, 나머지 경우는 각각 30%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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