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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마 속 현빈의 거실 소파ㆍ침대는?”
-체리쉬,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제작지원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체리쉬가 지난 21일 첫 방송된 배우 현빈의 복귀작인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를 제작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와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로 다중인격을 겪고 있는 한 남자와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발랄 삼각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체리쉬는 전문 디자이너, 드라마 제작진과의 세밀한 협의를 통해 극 전개와 등장인물의 성격에 맞는 가구와 소품을 제공하고, 이를 극의 주요 배경이 되는 드라마 속 공간을 통해 선보인다. 

체리쉬가 가구 및 공간 전체를 제작 지원한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속 구서진(현빈 분) 거실 모습. [사진제공=체리쉬]

구서진(현빈 분), 로빈(현빈 분)의 공간을 비롯해 장하나(한지민 분), 윤태주(성준 분), 민우정(혜리 분) 등 주요 인물들의 캐릭터가 반영된 공간을 제시함으로써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체리쉬는 서진의 메인 거실소파, 하나의 침실, 그리고 태주의 서재 등에 드라마 캐릭터에 부합되도록 디자인을 특별히 개발했으며, 이 외에도 등장하는 전체 가구 중 80%를 체리쉬 제품으로 채우는 등 완성도 높은 공간 연출을 위해 공을 들였다.

무엇보다도 체리쉬는 이번 제작 지원을 통해 다중인격을 소재로 한 이 드라마 내용을 바탕으로 상반된 두 자아인 하이드와 지킬의 이미지를 반영한 두 가지 콘셉트의 소파를 특별 제작해 첫 선을 보인다.

이 소파는 사용자가 직접 소재, 크기, 컬러 등을 선택할 수 있는 모듈형 주문제작 제품으로 2월 중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또, 구서진 거실에 배치된 리클라이너 1인 소파 역시 이례적으로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그 모습을 공개한다.

이근상 체리쉬 전략기획실장은 “체리쉬는 지난 수년간 드라마를 통해 공간의 콘셉트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전반적인 제품을 지원해 나감으로써 체리쉬 브랜드에 대한 고객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며 “드라마 속 캐릭터에 부합하는 공간 연출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일 뿐 아니라 고객에게 최신 트렌드와 공간 연출 노하우까지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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