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인사혁신처는 23일 ‘인사혁신 국민응원단’을 구성해 발족했다.

국민응원단은 국민과 함께 하는 인사혁신을 위한 자원봉사단 성격의 조직이다. 페이스북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원한 성인남녀 중 지역과 성별, 활동 실적 등을 고려해 선발한 40명으로 구성됐다.

인사혁신처는 인사혁신의 날개가 되길 바라는 뜻에서 ‘사람나래’라는 애칭을 정했다.

국민응원단은 인사혁신 추진내용에 대한 국민여론을 전달하고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온라인 홍보를 위한 콘텐츠 제작에도 도움을 주는 등 역할을 하게 된다. 인사혁신처에서 상시적으로 추진하는 봉사ㆍ재능기부 활동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인사혁신처가 공직혁신을 제대로, 흔들림없이 추진해 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리며 인사혁신을 위한 좋은 의견들을 제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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