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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企역사관 개관 1주년…총 2만7000여명 관람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중소기업역사관이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

22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역사관은 지난해 말까지 일평균 76명, 월평균 2276명 등 총 2만7311명의 일반인과 학생들이 방문했다.

중소기업역사관은 중소기업정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후 50년을 맞이해 지난해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1층에 건립했다.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개관한 중소기업역사관은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관련 역사관으로 현재 총 354건 1171점의 중소기업 제품 및 유물을 기증(기탁)받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역사관은 서울지역 중·고등학생의 큰 호응을 받으면서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의 장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으며, 지난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중소기업역사관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에 202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또한, 지난해 7~8월 개최한 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기획전(새로운 경제동력-창의력과 상상력展)에는 총 5142명, 일평균 109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바 있다.

김제락 중기중앙회 인력지원본부장은 “중소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중소기업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의 진로체험과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서 중소기업역사관을 더욱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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