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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 대구경북본부, 겨울방학기간 결식아동 쌀과 밑반찬 전달
[헤럴드경제(대구)=김상일 기자]이한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구경북본부장은 21일 겨울방학기간 학교급식 중단으로 결식 위기에 놓인 아동 집을 찾아 쌀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aT 대구경북지역본부도 대구 월성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한부모 가정, 조손 가정 아동 5명을 선정해 다음달까지 4주간 수혜 아동 집을 찾아 쌀과 밑반찬을 배달한다.

전체 지원규모는 aT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11개 지역본부를 통해 전국 차상위계층 아동 75명을 대상으로 쌀과 밑반찬 1000여만원을 지원한다.

쌀과 밑반찬 구입에 소요된 재원은 aT 대구경북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급여 일부를 기부한 ‘aT사랑나눔기금’을 활용했다.

aT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겨울방학기간 결식위기에 놓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방학을 보내는데 기부금이 뜻 깊게 쓰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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