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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강화군, 극장 폐관 20여 년만에 ‘강화 작은 영화관’ 내달 개관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시 강화군은 극장이 폐관된지 20여 년만에 강화문예회관내 최신 시설을 갖춘 ‘강화 작은 영화관’을 오는 2월 개관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강화 작은영화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 강화문예회관 내 2층 소공연장을 리모델링해 마련했다.

1개관은 87석 규모의 상영관이다.

군은 영화관, 미디어센터, 매점 등의 운영을 위한 위탁운영자 선정을 완료하고 내달 5일 개관할 예정이다. 


특히 작은영화관은 최신 영화가 상영되는 개봉 영화관으로 일반영화(2D) 5000원, 3D영화는 8000원으로 인근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60% 수준의 저렴한 가격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이 영화관은 넓고 편안한 좌석과 입체적인 사운드, 현장감 있는 음향을 즐길 수 있도록 영상 설비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고품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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