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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G손보 ‘가가호호’ 캠페인 전개...실손 중복가입 및 보장내용 재확인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LIG손해보험은 21일 새해를 맞아 보험설계사가 고객을 직접 방문, 기존에 가입돼 있는 보험상품의 내역 등을 재확인해주는 ‘家家戶戶(가가호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家家戶戶 캠페인’은 자사 보험계약 고객을 담당 설계사(LC, LIG Consultant)가 직접 방문해 가입 상품의 보장내용은 물론 실손보험 중복 여부, 개인정보 업데이트 등 기존 서비스는 물론 고객이 알지 못한 미청구 보험금 여부 등을 살펴봐 주는 감사 캠페인의 일환이다.


최우영 LIG손보 개인영업총괄 전무는 “이번 캠페인의 취지는 고객의 입장에서 보험을 바라보고 알려주는 것”이라며 “일회성 캠페인으로 머물지 않고 꾸준히 실시할 수 있게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IG손보는 지난해 이 캠페인을 통해 담당 설계사의 방문을 받은 고객은 20여만명이라고 밝혔다. 캠페인 시행 후 고객 터치율은 약 8% 올랐다. 또한 지난해 능률협회(KCSI)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가입 후 고객관리‘ 부문에서 2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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