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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58개부서, 우수 정책 벤치마킹한다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경기 성남시는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다음달 말까지 광역·기초자치단체 68곳을 찾아가 우수 정책과 정부 3.0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한다고 21일 밝혔다.

벤치마킹은 성남시 58개 부서별로 이뤄져 각 자치단체의 우수 정책과 사례를 배워 시정 접목 여부를 가린다.

부서별 벤치마킹 내용은 ▷공보관실=부산시의 SNS를 통한 시민 여론 수렴 방법 ▷재난안전관=서울시의 안전체험센터 건립 ▷사회복지과=서울시의 주거복지 정책 ▷가족여성과=안양시의 여성친화 도시 추진책 ▷보건위생과= 대구시의 의료관광사업 ▷행정지원과=서울시의 야외 영화 상영 ▷자치행정과=부산시의 마을 만들기 모델 개발 ▷정보정책과=서울시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 행정 ▷일자리창출과=대구시 달서구의 미취업 청년 대상 중소기업 취업 지원 사업 ▷세정과=안산시의 지능형 징수율 향상 시스템 ▷분당구보건소=서초구보건소의 금연환경 조성 사업 ▷수도시설과=부산시의 고도 정수 처리 시설 ▷평생학습과=안산시의 평생학습도시 정책 등이다.

이 가운데 부산시의 SNS를 통한 시민 여론 수렴, 서울시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 행정은 정부 3.0 우수 사례로 꼽힌다.

성남시는 오는 3월 9일 간부회의 때 부서별 우수 정책 벤치마킹 결과 보고회를 한다.

타 시·군의 우수 정책 도입 여부는 오는 4월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결정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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