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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투증권, ‘두산인프라코어 선진국 경기 회복 수혜 전망’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1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선진국 경기 회복으로 수혜가 예상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조836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935억원으로 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특히 올해 두산인프라코어의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9.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두산인프라코어밥캣홀딩스영업이익은 미국 판매 호조와 유럽 구조조정 효과로 전년대비 16% 늘어날 것”이라면서 “특히 엔진사업부는 밥캣향 G2엔진 탑재율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104%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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