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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대토론' 연말정산 지적한 정연태 알고보니 '가수 겸 제작자-세무사' 가요계 흐뭇
'신년대토론'에서 최경환 경제 부총리에게 소득비와 교육비 문제 관련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 정연태가 가수 겸 세무사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100분 토론'은 '2015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자'라는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최경환 경제부총리, 윤창현 한국금융연구원장, 김성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성태윤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이진우 MBC기자가 패널로 참여했다.



정연태는 "이번 법 계정은 노동 생산성을 향산 시켜서 일하신 중산층 아버지들의 본인에 대한 교육, 미래, 의료비, 자녀들의 미래를 고려하지 않은 것 같다"고 연말정산 문제점을 지적했다.

여기에 최경한 경제 부총리는 "이번 연말 정산은 2013년에 대한 소득세법에 따라서 처음으로 하게 됐다. 과거에는 소득 공제를 했다면 지금은 세액 공제를 한다. 사람에 따라서 자녀가 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는 등 각기 다른 개인 사정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보면 5500만원 미만의 소득자들에 대해서는 4천 600억원의 부담이 줄고, 5500에서 7000 소득자들의 부담은 비슷하고 7000만원 이상의 소득자들은 전체 9000억원 정도 늘어났다. 이렇게 걷은 1조 4000억원을 저소득층에게 소득 재분배 하는 것이다"라고 답변했다.

이날 질문을 던진 정연태는 세무사이자 벤처기업 창업자로 날카로운 지적으로 시청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줬다. 그는 지난해 디지털싱글 3집 ‘To son and daughter’로 활동동했으며 KBS2 '사랑과 전쟁2'에 출연하기도 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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