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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혼자 옳다하면 안돼’…유승민 “이런 인터뷰 한 적 없어”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김무성 대표의 수첩 공개 파동으로 곤욕을 치른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한 것으로 전해진 한 언론과의 인터뷰가 사실이 아니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유 의원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동아 2월호 82~89쪽의 ‘박 대통령, 자기 혼자 옳다하면 안돼’ 제하의 기사에 실린 내용 중 일부는 본 의원이 발언한 적 없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기사 내용에 따르면 유 의원은 “박 대통령이 자기 혼자 옳다, 자기 혼자 잘났다 하면 아무리 여러 사람을 만나고 대화해도 소통이 안된다. 박 대통령과 생각이 다른 사람이 많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유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놓고 “기사를 작성한 기자와 인터뷰 한 적도 없을 뿐더러, 왜 이런 허위보도가 나왔는지 의도나 과정을 알 수 없으나 명예를 걸고 이 두 문장이 허위임을 밝힌다”고 강변했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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