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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과학책을 읽다’ 강연 개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 선정, ‘2014년의 과학책을 읽다’ 시리즈 강연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APCTP는 양질의 과학콘텐츠 생산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연말에 그 해의 우수 과학도서 10권을 선정하고 있다.

구는 이 가운데 ▷생명을 어떻게 이해할까? ▷다윈의 서재 ▷센스 앤 넌센스 ▷과학의 민중사 ▷1.4킬로그램의 우주, 뇌 등 총 5권을 뽑아 책 저자나 번역자를 강사로 초청, 해당 도서의 핵심을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강연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설날을 제외한 매주 목요일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이번 시리즈 강연은 성인과 중고생을 대상으로 하며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namu.sdm.go.kr)나 전화(330-8856)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좌당 모집인원은 50명이며 수강료는 1강좌에 1만5000원, 5강좌를 모두 신청할 경우 7만원이다.

이정모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은 “흥미와 깊이를 겸한 다양한 과학 강연을 통해 박물관이 과학 대중화와 평생 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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