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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銀, ‘BS 직장인 행복드림대출’ 출시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성세환)은 그동안 부족한 대출한도로 인해 부득이하게 높은 금리의 신용대출을 사용중인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BS 직장인 행복드림대출’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BS 직장인 행복드림대출’은 기존 신용대출 사용으로 은행권에서 추가적으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직장인 고객에게 추가 한도를 부여해 대출을 지원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고객이 상담시 간편하고 신속하게 대출지원 가능여부와 대출한도, 금리를 즉시 확인할 수 있고, 타 금융기관 등에서 고금리 대출을 사용 중인 급여생활자가 이 상품으로 전환할 경우 낮은 금리가 적용되어 금융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상품의 대상자는 3개월 이상 재직중인 급여소득자로 기존 직장인 대출상품에 비해 기준이 대폭 완화 되었으며, 월소득ㆍ고객별 신용등급과 거래실적 등에 따라 최고 1억5000만원, 최저 연 4.58%(2015.1.19.일 현재, 신용등급 1등급 기준, 최대 우대금리 1.09% 포함시)까지 적용 가능하다.

부산은행 김승모 영업지원본부장은 “타 금융기관의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직장인들이 이 대출을 통해 금융비용 절감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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