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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산관리 ‘명품 브랜드’로 육성…‘준비된 연금전문가’서비스 강화
①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과의 동맹을 맺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퀄리티(Quality)’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눈 앞의 단기적 성과에 ‘치중하기 보다는 고객 한 명, 한 명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한 자산관리 강화 ▷연금 유치 확대와 고객별 투자상담 강화 ▷모바일 퍼스트 전략을 통한 스마트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미래에셋 WM을 명품 브랜드로 육성= 미래에셋증권의 올해 경영목표 1순위는 ‘자산관리(WM, Wealth Manage ment)’를 명품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것이다. 올해 자산배분센터와 연금사업센터, 리서치센터를 아우르는 투자솔루션부문을 신설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모든 투자솔루션을 통합하고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또 저금리와 저성장의 투자환경 변화에 발맞춰 상품 개발의 ‘혁신’에 초점을 두고 있다. 투자에 변동성은 줄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상품의 일변도의 자산배분에서 벗어나 고객 자산이 글로벌 상품으로 적절히 분산투자 되도록 다양한 투자자산을 발굴해 제공한다.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도 올해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자산배분 역량은 미래에셋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의 일부”라며 “국내 자산에서 글로벌 자산으로, 단일 상품에서 융합상품으로 고객 자산을 분산시켜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금 서비스 역량 강화=미래에셋증권은 ‘준비된 연금전문가’로서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다는 방침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시장 선도적인 상품과 솔루션 개발에 노력한 결과 퇴직연금 3조원, 개인연금 1조원의 누적잔고 성과를 달성했다. 앞으로도 단순 금융상품 판매에 머물지 않고, 고객의 평안한 노후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넘어 은퇴교육 등 라이프사이클(Life-cycle)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은퇴서비스를 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은퇴설계시스템 ‘My은퇴플래너’를 도입했다. 고객이 직접 은퇴설계를 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이 시스템은 현재 준비하고 있는 연금자산에서 어떤 수준의 삶을 살 수 있는지 분석해준다.

더불어 미래에셋증권은 2010년 사업자 최초로 퇴직연금에서 랩어카운트 서비스를 개시했고, 퇴직급여 회계처리 시스템 맥티엄(Mactium), 위험관리(VaR)시스템, 자산관리(ALM)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선진 시스템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자산관리 서비스=모바일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자산관리 서비스도 더욱 강화한다. 금융소비자 생활의 모바일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IT와 금융이 융합되는 핀테크의 시대가 도래했기 때문이다. IT업무에 있어서도 ‘모바일 퍼스트(Mobile First)’ 전략을 추진해 온ㆍ오프라인 어느 채널이든 고객에게 보다 최적화된 자산관리 서비스 환경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스마트폰 자산관리에 관해선 업계 선도기업이다. 2010년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주식거래 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모바일 주식거래 시장에서 20%에 육박하는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고객은 미래에셋증권의 온라인과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금융상품 콘텐츠와 추천 포트폴리오를 손쉽게 조회하고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박세환 기자/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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