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희조 기자]최근 축산자조금연합등 축산관련단체에서 ‘구제역’이라는 용어사용 변용과 이 병에 걸린 가축의 살처분사진및 동영상사용 자제를 호소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축산단체에 따르면 매년 AI(조류독감),구제역 보도 관련 보도가 소비자들에게 육류의 부정인식 확산을 조장하고 있고 이에 따르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여론 확산이 축산농가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 보도자제를 요청한것이다. 국내 축산농가들은 지난 2011년 구제역 사태당시 여론의 자극적 반복적인 보도에 따라 막대한 피해를 본 바있다.

그래서 이들 단체는 일본식 ‘구제역’표현말고 학술용어인 FMD(Foot-and-Mouth Disease)로 표현해주길 요청했다. 

chech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