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코스피 外人 ‘팔자’ 올해에만 8000억원 훌쩍!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올들어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도 금액이 8000억원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8579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특히 16일에만 외국인은 3085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의 거센 매도세로 6거래일 만에 1900선 밑으로 떨어졌다. 16일 코스피는 26.01포인트(1.36%) 내린 1,888.13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부터 외국인이 거센 매도세가 낙폭을 키웠다. 기관도 1186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외국인과 함께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 홀로 2862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도 이날 전 거래일보다 3.98포인트(0.68%) 내려간 577.41로 거래를 마쳐 2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 홀로 487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par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