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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에 카페세나클 가맹 1호점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카페세나클은 중국 호북성 무한 무상중원국제광장 1층 출입구에 130평 규모의 커피전문 가맹점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카페세나클은 또 오는 4월 무한시의 가맹 2개점 추가 오픈하고 현지 교육인력도 교육중이라고 덧붙였다.

카페세나클은 이에 앞서 지난해 6월 중국 호북성 ㈜슈어만팅코스메틱과 중국 호북성 마스터 프랜차이즈 진출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바 있다. 카페세나클의 중국 다점포 목표는 100호점 출점이다. 카페세나클은 다양한 음료 및 디저트메뉴 개발과 컨셉있는 공간 디자인 구성, 물류인프라 구축 등이 강점이다. 카페세나클 측은 이같은 전략이 국내는 물론 중국 현지인에게도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충남 천안에 건립중인 로스팅공장 등을 오는 2월 준공할 예정이다. 카페세나클 관계자는 “중국,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대리 가맹사업을 펼쳐 국내의 “브런치카페” 브랜드 자부심을 해외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세나클은 작년 하반기 동남아시아 각 국가간 체결한 MOU 협정을 발판삼아 중국뿐 아니라 동남아 전역으로 해외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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