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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市인센티브 사업 2배 증가…총 5억원 수상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난해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사업에서 전년보다 두배에 달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른 인센티브 상금도 5억원을 챙겨 구 살람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인센티브 사업은 서울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시책을 말한다. 강서구는 시 인센티브 평가에서 최우수상 3개, 우수상 4개, 노력상 2개, 장려상 2개, 특별상 1개 등 총 12개 사업에서 수상했다.

이는 지난 2013년 선정된 인센티브 사업 대비 두배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법인 세원 발굴’ 분야는 상ㆍ하반기에 걸쳐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시녹화, 안전도시,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단위사업 평가에서는 8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위기가정 발굴, 지방재정 집행, 제설대책 추진 분야에서는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강서구는 오는 19일 예정된 간부회의에서 인센티브 사업 등 대외평가 수상사업에 대한 수범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호응과 참여가 빛어낸 결실”이라면서 “올해도 적극적인 노력으로 행정의 품격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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