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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메이드 치킨과 함께 아시안컵 즐겨요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아시아 최고 축구 축제인 2015 아시안컵 열기로 새해 정초부터 떠들썩한 가운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호주와의 경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경기가 시작되는 토요일 오후 6시는 온 가족이 함께 저녁을 먹으며 응원을 즐기기에 딱 좋은 시간이다. 이번 주말에는 기름에 절인 치킨 대신 엄마, 아빠가 직접 만든 건강한 요리를 필립스 에어프라이어가 제안한다.

▶치킨 마니아 아빠가 만드는 건강한 간장소스 닭봉 구이

운동 경기는 무조건 치킨과 함께여야 한다는 치킨 마니아 아빠라면 가족들을 위해 칼로리를 줄여 더 바삭한 닭봉 구이를 만들어 보자. 직접 만드니 위생적인 것은 물론 기름기가 적어 경기 2시간 내내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사진출처=123RF>

<재료> 닭봉 8개, 청주 1큰술, 소금, 후춧가루 약간, 녹말 2~3큰술

<소스 재료> 간장 3큰술, 물 2큰술, 청주, 맛술, 설탕, 물엿 각 1큰술 씩, 마늘 1쪽, 생강 1/2쪽, 마른고추 1/2개, 물녹말 1큰술

<조리법>

1. 닭봉을 깨끗이 씻어 청주,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해 20분 정도 재운 후 녹말을 넣고 버무려 튀김옷을 입힌다.

2.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닭봉을 넣고 180°C에서 15분간 노릇하게 굽는다.

3. 물녹말을 제외한 모든 간장 소스 재료를 넣고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마늘과 생강, 마른 고추를 꺼내고 물녹말을 풀어 소스를 마무리 한다. 노릇하게 구운 닭봉에 간장 소스를 발라주면 완성.

▶영양이 우선, 엄마가 만드는 새우 감자 크로켓


간단히 먹는 저녁이라고 하지만 대충 때울 수는 없다. 새우와 여러 가지 야채를 활용해 한입 크기로 만든 크로켓은 집어 먹기도 간편하고 영양도 풍부해 저녁식사로도 손색 없다.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면 기름 없이도 부드럽고 담백한 크로켓을 만들 수 있다. 

<사진출처=123RF>

<재료> 감자 3개, 새우 8마리, 양송이버섯 2개, 양파, 피망, 홍피망, 노란 파프리카 ⅛개씩, 마요네즈 1큰술, 설탕 ½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밀가루 ½컵, 달걀 1개, 빵가루 ½컵

1. 새우는 데친 후 굵게 다지고, 양송이버섯, 양파, 피망, 홍피망, 노란 파프리카는 곱게 다진다.

2. 기름을 두른 팬에 다진 야채를 넣고 볶아 수분을 완전히 날린 후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3. 감자는 삶아 으깨 설탕,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고, 새우와 야채, 마요네즈를 넣어 버무린다.

4. 반죽을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 밀가루 - 달걀 - 빵가루 순서로 튀김옷을 입힌다.

5. 미리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80℃에서 15분간 튀긴다.

<사진출처=123RF>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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